📈 5월 초산돈 '밥태기'와 트립토판 효과: 농가 고민 해결 나선다
기온 상승에 따른 환경 스트레스와 사료 섭취량 감소, 트립토판 보충으로 해결 가능성 모색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5월. 초산돈들이 분만사에서 밥을 거부하는 현상이 농가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산성 모돈의 증가와 분만사 환경 변화가 맞물리면서 초산돈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는 지적인데요. 한돈 현장에서는 이러한 초산돈의 '밥태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모색되고 있습니다.
1. 5월만 되면 반복되는 초산돈 '밥태기'
최근 한돈연구소 밴드에는 "분만사 입식 후 초산돈이 사료를 먹지 않는다"는 농가의 고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농가는 하루 두 번, 1.4kg씩 포유돈 사료를 급여하고 있음에도 5월 들어 초산돈의 섭취량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박건용 한돈연구소장은 이러한 현상의 주된 원인으로 계절 변화에 따른 환경 스트레스와 분만사 적응 문제를 꼽았습니다. "5월이면 낮 기온이 빠르게 오르는데, 초산돈은 임신사보다 훨씬 더운 분만사 환경을 처음 경험하게 됩니다. 여기에 이동 스트레스와 다산성 모돈 특성까지 겹치면서 사료 섭취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초산돈은 분만사를 처음 접하는 만큼 환경 변화 자체에 대한 스트레스가 크다는 분석입니다.
2. 초산돈 사료 섭취량 감소, 해결 방안은?
박 소장은 해결 방안 중 하나로 '임신돈 사료 활용'을 제시했습니다. 초산돈에 한해 일반적인 포유돈 사료 대신 임신돈 사료를 별도로 손 급여하는 방식입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농장 상황에 따라 다양한 방식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분만일까지 임신돈 사료를 급여하는 사례
* 분만 후 3일째까지 임신돈 사료를 유지하는 사례
* 분만 2일 전까지만 임신돈 사료를 급여하는 사례
실제로 글을 올린 농가도 5월부터는 초산돈에 한해 분만일까지 임신돈 사료를 급여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양관리 측면에서는 온도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되었습니다. 박 소장은 "초산돈이 누워 있는 공간을 조금 더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특히 분만사 입식 시 급하게 몰아넣기보다 시간을 두고 천천히 이동시키는 방식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이라고 조언했습니다.
3. 트립토판, 스트레스 완화와 생산성 향상 효과
한편, 사료 내 트립토판 보충이 포유돈의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트립토판은 스트레스 상황에서 공격적인 행동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한 연구에 따르면, 포유 기간 동안 사료에 트립토판을 추가 투여한 결과, 등지방 손실이 유의미하게 감소했으며, 일일평균사료섭취량이 개선되었습니다. 특히 트립토판이 첨가된 사료를 섭취한 그룹에서 대조군보다 사료 섭취량이 유의미하게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한, 누워 있는 행동은 증가하고 목적 없이 같은 동작을 반복하는 정형 행동은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트립토판, 동물복지와 생산성 '두 마리 토끼'
종합적으로 볼 때, 사료 내 트립토판 첨가는 포유모돈의 정형 행동을 줄이고 사료 섭취량을 개선하여 동물복지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축산 생산성 향상까지 기대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임을 시사합니다.5. 농가 시사점: 환경 관리와 영양 개선 병행
5월 초산돈의 밥태기 현상은 계절적 요인과 환경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농가에서는 분만사의 적정 온도 유지와 점진적인 환경 적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트립토판과 같은 기능성 첨가제 활용을 통해 모돈의 스트레스 완화 및 사료 섭취량 증진을 도모하는 것도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한 줄 요약: 5월 초산돈 밥태기는 환경 스트레스가 원인, 임신돈 사료 활용 및 트립토판 보충으로 해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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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투데이 (Handon Today) | 팜스링크 기자 작성*